지난해말부터 진행된 주가차별화에도 불구하고 결산실적에 비해 저평
가된 종목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대신증권은 12월결산 제조업체의 매출액및 경상이익증가율등을
단순평균한 결산실적순위와 올들어 지난21일까지의 주가상승률순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기업들중에선 동방아그로가 결산실적
순위에 대한 주가상승률순위가 가장 낮았으며 삼화전기 신흥 계몽사 동
양기전등이 크게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PER가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우성 한국
물산 범한정기 신화 동신제지등이 결산실적에 비해 주가상승률이 부진
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