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오는 4월14일 광주에 도착해 곧바로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고 대학강연에 나서기로 하는 등 92년 대선
패배 이후 첫 광주방문 일정을 22일 확정했다.

김 이사장의 묘역 참배 이후 일정은 <>14일 오후 2시 광주대
언론대학원 개설기념 특강 <>14일 저녁 윤공희 대주교 등 성직자
들과 만찬,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초청 신앙
강좌 <>15일 오후 2시 전남대 강연 <>15일 저녁 각계 인사 만찬
<>16일 오전 개신교 목회자들과 아침식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