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가변형아파트가 내년 고양능곡지구에서 첫선을 보인다.
능곡지구에서 선보일 주공가변형아파트는 살다가 방의 수를 줄이거나
늘릴수 있도록 설계된 것.
예를들어 큰방의 적당한 위치에 2개의 문을 두어 필요할경우 중간에 벽만
세우면 방이 하나더 늘릴수 있도록 돼있다.
또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방의 수를 달리해 분양때부터 청약자들이
기호에 맞는 평면을 선택할수 있도록 한것이 특징이다.
입주당시 방의 수가 적은 것을 분양받았다가 출산등으로 가족구성원이
많아질 경우 방의 수를 늘릴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의 가변형아파트는 거실과 부엌을 차단,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있게
한것이 고작이었다.
내년 주공이 능곡지구에 내놓을 가변형아파트는 전용면적 18평 5,161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