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생 분신자살...임용고시 철폐등 주장
서 이 대학 교원임용고시 철폐 4학년 대책위원장 한상용군(23.사회교육과
4년)이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채 10m 아래 땅바닥으로 투신, 전
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중 2시간만인 낮 12시10분께 숨졌다.
한군은 자신의 과사무실에 동료학생, 총장, 어머니,김영삼 대통령 앞으로
남긴 유서에서 "참교사로서의 꿈이 있었으나 참교육의 열정을 식게 하고 있
다"며 교육개혁,교원임용고시 철폐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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