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진흥공사는 한중경협 활성화를 위해 내년초까지 중국의 대련과
중경에 무역관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박용도 무공사장은 8일 국회상공위의 무공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경
과 상해무역관만으로 늘어나는 국내기업들의 중국진출과 앞으로 크게 확
대될 한중경협에 대응해나갈수 있겠느냐"는 안동선국회상공위원장등 4~5
명의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94년초까지 대련과 중경에 무역관을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