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7일 재무관련당정회의를 열고 증시회복을위해 투신사
에대한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을 국회동의절차없이 오는 10일 실시키로
합의했다.

이날 당정회의에 참석한 서상목정조2실장은 "재무부장관이 증시상황이
긴박한 만큼 국회동의이전 특융실시를 양해해줄것을 요청,특융의
조기집행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서실장은 또 "당측은 증시주변여건을 개선할수있는 추가적인 대책마련을
요청했으며 재무부측은 이에대해 조속한 시일내에 구체적인 증시안정대책을
마련할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증시주변여건개선을 위한 대책으로는 <>금리인하를 통한
기업경영수지개선<>기관투자가의 역할제고 <>증시안정채권발행등이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