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검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어제밤부터 징코민 제조회사
인 동방제약의 박화목사장과 직위해제된 이성우 전국립보건원장등 관련
공무원들의 은행계좌를 조사해 이들의 유착여부를 집중 추적하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2부(이종찬 부장) 는 어제 관계부처의 협조를 얻어 입
수된 동방제약 박화목사장의 개인계좌와 동방제약 법인계좌를 추적했
다.

검찰은 또 지난3일자로 직위해제된 이성우 전국립보건원장과 이강추
전 보사부 약정국장,그리고 관련 공무원의 은행계좌등도 내사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