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11일 7급 국가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 5백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평균 50대1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시험에서 합격자중 4년제대학
졸업이상자가 68.3% (3백67명)로 지난해(69.3%)와 비슷한 추세를
나타냈다.
여성합격자(37명)도 6.9%로 지난해 (6.2%)와 비슷한 수준이며,
대핵재학이상 학력의 합격자중 서울소재 대학출신자는 44%,
지방대학출신자는 56%를 차지했다.
또 50명을 뽑은 검찰사무직이 1백3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