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오 7시 50분께 서울중구 지하철2호선 을지로 3가역에서
승객 박태성씨(57.조경업.경기도양주군 장흥면 삼화리)가 인파에 떠밀려
선로로 떨어지면 서 등뼈가 부러지는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
박씨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에서 내려 2호선으로 갈아 타기위해
승강장을 빠져 나가는 순간 인파에 밀려 선로로 떨어지면서 정신을
잃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