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옵션 금융선물거래소 (SOFFEX)와 독일선물거래소(DTB)가
선물거래 활성화및 회원서비스 확충의 일환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넨셜 타임스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보도에 따르면 SOFEEX와 DTB는 우선 두거래소를 "시스터" 거래소로
통합시킨뒤 이 "시스터"거래소를 통해 양 거래소 회원들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대해 SOFFEX대변인은 DTB가 이미 SOFFEX로부터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입, 기술적인 접속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으나 본격적인 가동에
대해서는 아직 "시험단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