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가 운용사 기본보수를 내리고 성과보수를 폐지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맥쿼리인프라는 전 거래일보다 130원(1.38%) 오른 95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9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맥쿼리인프라는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에 지급하는 기본보수 수준을 낮추고 성과보수는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수 조정안에 따르면 기본보수 요율이 기존 맥쿼리인프라 시가총액의 1.10%??1.25%에서 0.85%로 낮아지고 성과보수 항목은 삭제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