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18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할인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한다. 인천~일본 히로시마 노선은 왕복 4만3800원(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왕복 기준으로 일본 도쿄 7만9300원, 필리핀 보라카이 8만7000원, 홍콩 9만9500원, 괌 13만6600원에 판매한다. 수하물 무게는 기존 항공권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일본·동남아, 괌 노선의 수하물 무게는 각각 15㎏, 23㎏까지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뒤 구매하면 된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