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캠퍼스. /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 캠퍼스. /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는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324명 모집에 3649명이 지원해 11.26대 1의 전체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가군 일반전형은 12.95대 1, 다군 일반전형은 7.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 모집단위는 가군 아트앤디자인학과였다. 26명 모집에 691명이 몰려 2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축학과(16.2대 1), 동물생명자원학과(15.8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삼육대는 15일 생활체육학과, 16~17일 아트앤디자인학과(이상 가군), 29일 음악학과(다군) 실기고사를 시행한다. 가군 최초 합격자는 이달 31일, 다군 최초 합격자는 다음달 5일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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