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커플 (사진=마틴 킴 인스타그램)
LA다저스의 류현진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류현진의 통역을 담당했던 마틴 킴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사진을 드디어 올릴 수 있게 됐다. 행복한 두 커플에게 축복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LA에서 마틴 킴 부부와 함께 데이트를 한 류현진과 배지현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류현진과 배지현 커플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지현은 슈퍼 모델 출신으로 SBS 스포츠에서 아나운서를 했으며 현재는 MBC스포츠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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