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2360선 회복을 시도중이다.

18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0.05%) 내린 2360.38에 거래중이다.

외국인 기관이 동반 팔자를 외치고 있다. 각각 44억원 1022억원 순매도중이다. 다만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838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815억원 매도 우위다.

섬유의복 철강금속 운수장비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소폭 내림세다. 통신업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기계가 1~2%대 상승중이다. 음식료업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전기전자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가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1% 넘게 상승세다.

포스코 삼성물산 KB금융은 하락중이다. 신한지주 삼성생명 SK텔레콤은 1~2%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전환했다. 전날보다 1.5포인트(0.23%) 상승한 643.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50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 기관은 각각 120억원 23억원 매도 우위다.

CJ E&M이 3% 강세다. 포스코켐텍은 10% 가까이 급등중이다. 셀트리온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컴투스도 오름세다.

오후 1시3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14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