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수=삼성전기

[베스트 파트너 3인의 한국경제 TV '주식창' 종목 진단] 삼성전기, 주력제품 수익성 개선에 연일 신고가
삼성전기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분기 매출 1조7055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5.5%와 367.1%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MLCC) 부문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다. 이를 생산하는 수동소자(LCR)사업부의 올해 영업이익이 24%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현재 60일선 이격이 확대되고 과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보유 중인 투자자는 10만원 구간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신규 진입은 60일선과 이격 축소를 확인한 뒤 진입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한동훈=인피니트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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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는 원격의료의 핵심 기술인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의료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솔루션이다. 의료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뒤 의료진이 PC,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으로 보고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실적도 늘고 있다. 3년째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영업이익이 두 배나 급성장했다. 지난 1분기 매출도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었다. 반면 주가는 수년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만원 회복이 가능한 종목이라고 판단한다.

○오재원=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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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제약 바이오 투자 광풍이 불던 2015년 11월10일보다 50% 넘게 하락했다. 이달 들어 단기에 가파르게 상승해 중장기 하락 추세를 상향 돌파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고점 이후 주가가 급락한 것은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술 수출 등의 기대가 지나쳤기 때문이다. 실망 매물이 1년 넘게 쏟아졌다. 주가가 반토막이 난 후에야 주가 재평가에 대한 인식이 이뤄지고 있다. 동시에 연구개발(R&D) 능력을 기반으로 긍정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단기 급상승에 따른 주가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중기적 관점에서 조정 때마다 실적을 바탕으로 관심을 가지는 투자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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