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결혼 전제 열애, 상대는 10살 연하남성 내년 초 결혼…

에이미가 10살 연하의 한국 남성과 열애. 늦어도 내년 초 결혼 계획중이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현재 10살 연하 한국인 남성과 열애중이며 결혼을 준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인 생활을 하던 때부터 꾸준히 연락해온 사이라고 알려진 두 사람은 힘든 시기를 함께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니지만 연말, 늦어도 내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인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했다.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로 데뷔한 에이미는 당시 방송에서 부유한 일상을 공개하며 ‘상위 1% 엄친딸’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연예계 활동을 하며 본인 명의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엄청난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지만,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졸피뎀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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