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우리은행' 전속모델 계약 /사진=우리은행 제공
박형식 '우리은행' 전속모델 계약 /사진=우리은행 제공
유재석의 자리는 박형식에게 돌아갔다.

우리은행은 18일 박형식과 전속계약 후 촬영한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우리은행 측은 "박형식의 밝고 스마트한 이미지가 '위비플랫폼'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잘 표현한 것 같다"면서 그룹 이미지 쇄신을 기대했다.

박형식은 신규 CF에서 우리은행 캐릭터 ‘위비’의 비트에 맞춰 ‘위비싸인’을 하며 흥과 끼를 담았다.

광고는 움짤샷이 가득한 위비캠, 바로바로 번역이 가능한 실시간 톡번역 서비스,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 위비멤버스 등 위비플랫폼 서비스가 한 편의 흥겨운 뮤직비디오처럼 전개된다.

박형식은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 2012년부터 연기 활동에 뛰어들었다.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SBS ‘상속자들’,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통해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최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주인공 타이틀로서의 몫을 다해내 '대세'로 떠올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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