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자를 최종 선출한다.

30일 한국당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는 29∼30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와 책임당원 현장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결정된다.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홍준표 경남도지사(기호순) 등 4명은 한국당의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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