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 초청 보험업계 세미나’를 연다.

2021년 보험업종에 적용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들이 갖고 있는 IFRS17에 대해 세부적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 IASB 위원인 서정우 국민대 교수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제정과 보험산업의 변화’를, 스티븐 쿠퍼 위원이 ‘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회계기준원도 같은 날 오후 ‘IFRS17 보험계약의 주요내용과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태평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세미나를 연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