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도 질소커피 판다
스타벅스가 콜드브루에 질소를 넣는 방식의 ‘나이트로 콜드브루’(사진)를 광화문점 등 20개 매장에서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질소커피로 알려진 메뉴다.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커피 전용기계를 활용해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한다. 바리스타가 질소커피 기계에서 직접 뽑아 얼음 없이 최적의 온도로 음료를 제공한다. 질소가 커피의 산화 과정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콜드브루보다 더 부드럽다.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최초로 쇼트 사이즈(295mL)를 도입했다. 가격은 쇼트 5300원, 톨(355mL) 5800원, 그란데(473mL) 6300원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