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21cm 대형 '통밀 트위스트킹21' 출시
'통밀 트위스트킹21'은 통밀과 곡물이 들어간 반죽으로 만든 21cm 크기의 꽈배기다. 통곡물이 씹히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인절미 트위스트킹21'은 인절미처럼 쫄깃한 식감을 준다. 가격은 각각 1500원.
'통밀 글레이즈드'는 글레이즈드에 통밀의 담백함을 더한 제품이다. 가격은 1200원. '로만밀 베이글'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미국 로만밀(Roman Meal)사의 곡물 믹스로 만들었다. 가격은 1600원. 통밀 케익도넛 '통밀 볼' 1세트(3개)는 1800원이다.
던킨도너츠는 3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3월1일부터 3일까지 '던킨 신제품 데이'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앱을 보여주면 신제품 '트위스트킹21' 2종과 통밀 글레이즈드를 15% 할인해주고, 결제금액의 5%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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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반박 "민희진, 돈 관심 없다고? 보상 규모로 갈등"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과 관련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하이브는 26일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 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우선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가 농담, 사담이었다는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민 대표와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가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브의 상장 업무와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임을 강조하며 "회사의 재무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어도어의 핵심 경영진이다. 이런 부대표가 대표이사의 발언을 업무일지에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하이브는 "이미 풋옵션 행사로 획득할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고, 행동 시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권리침해소송, 투자사, 여론전 등의 용어가 적시된 문건이 여러 건 발견된 것을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면서 "(민 대표가)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다"고 전했다.▲ 민 대표가 본인의 연봉이 20억이었다며 금전적 보상이 부족했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더 정확히는 20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원이고 연봉과 장기인센티브는 별도로 책정돼 있다. 이는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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