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유럽 분유 1위 압타밀 독점 판매
이마트가 유럽 분유 시장 1위 압타밀(사진)을 독점 판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마트는 압타밀의 제조사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월1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압타밀 프로누트라(800g) 1·2·3단계를 각 2만7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압타밀은 국내에서 ‘강남분유’라고 불릴 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 2015년 분유 해외 직구 금액(500억원 추산)의 80%가 압타밀이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