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바닥판 설치한 서울역고가 > 자동차가 지나다니던 도로를 걷어내고 새 바닥판을 설치한 서울역고가도로 모습이 18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시는 서울역고가 보행공원 사업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 새 바닥판 설치한 서울역고가 > 자동차가 지나다니던 도로를 걷어내고 새 바닥판을 설치한 서울역고가도로 모습이 18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시는 서울역고가 보행공원 사업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내년 4월 완공되는 서울역고가도로 보행공원의 이름이 ‘서울로 7017’(seoullo 7017)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길’과 ‘서울로 향하는 길’이라는 두 가지 뜻이 담긴 ‘서울로’로 표현된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18일 공개했다. 7017은 서울역고가가 조성된 1970년과 보행길로 거듭나는 2017년을 뜻한다.

서울역고가 보행공원 '서울로 7017'로 명명
BI는 오준식 디자이너를 대표로 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베리준오의 재능 기부로 만들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