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2일 세계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가장 뛰어난 철강업체로 선정됐다. 포스코에 이어 스웨덴 사브, 독일 티센크루프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4위로 평가받았다. CDP가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조사,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