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빕스·계절밥상·더플레이스가 ‘네이버 예약’을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3일부터 빕스(익스프레스점 제외)·계절밥상·더플레이스 전국 모든 매장에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해진다. 핸드폰을 통해 네이버에서 브랜드 검색 후 오프라인(빕스 등) 매장을 간편히 예약할 수 있게 된다.

CJ푸드빌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건수는 총 2만건을 넘었다. 3개 브랜드 모두 30대가 예약 고객의 절반을 차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약자 방문 후기 확인이 가능해 고객과 소통의 폭이 넓어진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