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신동엽♥선혜윤PD, 요즘 부부관계가…"
방송인 김태현이 신동엽과 선혜윤PD의 훈훈한 부부관계를 언급했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솔로천국 vs 커플지옥'을 주제로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김태현은 "신동엽 씨가 요즘 부부관계가 돈독하다고 들었다. 출근하는데 배웅도 해주고 어떤 말도 해준다고 하더라.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오늘 갑자기 술을 마시지 말고 일찍 들어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했다"고 애주가다운 면모를 과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레이디 제인이 "그랬더니 선혜윤PD가 뭐라고 말했냐"고 묻자 신동엽은 "'하긴'이라고 말하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