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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절반' IM부문, 하반기 성장은 계속된다

입력 2016-07-28 11:10:55 | 수정 2016-07-28 1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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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시리즈, 노트7 등으로 프리미엄 제품군 선점 계획
판매 성수기 맞아 스마트폰, 태블릿 수요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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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이끌고 있는 IT·모바일(IM) 부문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대화면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고 갤럭시 S7과 S7 엣지의 지속 판매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중국 특화모델 갤럭시 C시리즈 판매 본격화로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IM부문은 올 2분기 전사 영업익의 절반에 달하는 4조원을 기록했다. IM 부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조3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52% 증가했다. 매출액은 26조56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다.

실적 개선에는 '갤럭시S7' 시리즈가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 글로벌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S7 판매량 중 갤럭시S7 엣지의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가 개선됐고, 중저가 라인업 효율화로 탄탄한 수익성이 유지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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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시리즈 가운데 평균판매단가(ASP)가 더 높은 갤럭시S7 엣지의 판매 비중은 50%를 웃돌았고 하반기 더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9000만대로 이 중 스마트폰 비중은 80%대 중반"이라며 "ASP는 210달러 중반대"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 휴대폰 전체 판매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 후반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ASP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 모바일 기기 판매 성수기를 맞아 스마트폰, 태블릿의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하이엔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중저가 수익성 기반을 통해 전년대비 실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을 출시하는 것도 이와 괘를 같이한다.

또 회사측은 8월 중순부터 한국,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기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중저가폰은 2016년형 갤럭시A·J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라인업 효율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다만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7 신모델 출시 등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태 상무는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는 성수기 진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수요 성장하지만 경쟁사 신모델 출시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 ‘갤럭시C’를 통해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 확대 추진 중이나, 마케팅비 증가로 이익에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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