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청도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청도보세구한국비즈니스센터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중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보세항구 수입상품 전체무역 플랫폼 설명회 및 한·중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청도보세항구는 수입상품 ‘전체무역’ 서비스 플랫폼과 25개 전자상거래 추진정책, 건강식품·화장품 등 위생허가 기준, 중문라벨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수입상품 사전검측, 위조방지추적시스템, ‘해외공용창고’ 운영 계획 등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화학융합실험연구원, 한국관세물류협회 등이 후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