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현장+] KT "사물인터넷 대세는 NB-IoT…내년 상용화 예정"

입력 2016-07-05 15:36:43 | 수정 2016-07-05 15:52:53
글자축소 글자확대
KT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이 새롭게 출시 예정인 ‘IoT 모듈’을 선보이고 NB-IoT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기사 이미지 보기

KT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이 새롭게 출시 예정인 ‘IoT 모듈’을 선보이고 NB-IoT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 박희진 기자 ] KT가 내년 사물인터넷(IoT) 전용 통신망인 '협대역 IoT(NB-IoT)'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5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물인터넷 시대의 대세는 NB-IoT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NB-IoT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엔 NB-IoT 시범망을 구축하고 필드테스트를 마칠 예정이다.

NB-IoT는 3GPP가 정한 표준 통신기술로 높은 보안성과 호환성, 저비용 등이 특징이다. 기존 LTE 주파수의 일정한 대역폭을 IoT 전용으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이고, 망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이동통신업계에선 IoT 전용망 경쟁이 뜨겁다. IoT는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지만 연결되는 디바이스의 수는 급격하게 증가한다. 기존 LTE망으로도 구현이 가능하지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용망이 필요한 이유다.

여러 IoT 전용망 중에서도 NB-IoT는 표준화를 마친 기술인 만큼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도 관련 상용망 구축과 단말기 출시에 나섰다. 현재 GSMA NB-IoT 포럼엔 KT와 버라이즌, 차이나모바일, 퀄컴, 삼성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오 부문장은 "전세계 20여개 사업자들이 내년 NB-IoT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KT 역시 NB-IoT 전국망 상용화를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NB-IoT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SK텔레콤이 상용화를 시작한 IoT 전용망 '로라(LoRa)'에 대해선 비표준 기술의 한계를 지적했다.

김영호 KT 플랫폼 사업기획팀 전무는 "이통업계에서 표준이 안 된 기술은 단명하는 경향이 있다"며 "SK텔레콤이 로라와 함께 표준 기술인 LTE-M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을 취한 점을 눈여겨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94.1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루트로닉 +0.17%
SK디앤디 +1.01% 툴젠 +0.99%
SK가스 +1.44% NEW -1.20%
지코 0.00% 능률교육 -5.99%
무학 +1.97% 아즈텍WB -3.3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0.62%
LG화학 -1.06%
호텔신라 +0.97%
현대모비스 +0.58%
LG이노텍 -3.6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에스에프에... -0.91%
고영 +1.84%
CJ E&M +2.37%
클리오 +0.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아모레퍼시... +6.40%
롯데쇼핑 +0.21%
한국전력 +0.46%
한전KPS +4.20%
신세계 +2.5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엠 +7.50%
메디톡스 -0.83%
모두투어 +4.10%
하이비젼시... +1.05%
엠씨넥스 +0.4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