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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허브 충남] 충남지역 '인력 미스매치' 해결 앞장

입력 2016-06-22 16:16:46 | 수정 2016-06-22 16:49:09 | 지면정보 2016-06-23 B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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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관계기관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체결식을 열었다.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관계기관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체결식을 열었다.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공

충남지역은 북부 및 서북부지역 대기업과 관련업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산업화 와 도시화가 진행돼 왔다. 지역 소재 기업의 이전이 활발하게 이뤄졌지만 인적자원의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해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일어나는 모순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는 2013년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충남인자위)’를 출범시켰다. 충남인자위는 인적자원 수요를 파악하고 조정 작업을 통해 지역 노동시장의 선순환을 유도한다.

지역 산업계 및 교육훈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노동시장의 조정자 역할도 수행한다. 충남인자위는 지난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설치기관으로, 올해부터 실질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충남인자위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충청남도 경제산업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노동계와 학계,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 및 산업계에서 위촉된 22인이 위원으로 있다.

위원회는 △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 수립 △인력·훈련수요조사 및 분석 △지역 인력양성사업 공급현황 조사 및 분석 △지역단위 훈련계획 수립 △공동훈련센터 선정 및 교육 모니터링 △일학습병행제 홍보 및 확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홍보 및 확산 등이 주업무다.

충남인자위의 주된 업무는 설문조사를 통한 인력 수급과 기업들의 맞춤형 컨설팅이다.

충남인자위는 지난해 도내 기업 중 종업원 300인 이하 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수요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원은 평균 3.7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금속가공·기타기계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산업, 화학의약플라스틱 산업의 인력 수요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취업한 인력의 직무 역량 향상에 대한 기업의 요구도 간절했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직업윤리와 기초전문기술 지식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종사자 30~50인 규모 업체가 재직자 직무 역량 향상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인자위는 정기수요공급조사와 더불어 상시 수요조사도 벌이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디지털영상콘텐츠, 태양광 산업분야에 대한 수요조사를 7차에 걸쳐 진행했다. 6개 과정 480명에 대한 교육과정이 승인됐고, 6개 과정 190명에 대한 교육과정이 심사 중에 있다.

충남인자위는 수요 공급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동훈련센터를 기존 한국기술교육대에서 건양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등 3개 교육훈련기관을 신규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했다.

충남인자위는 재직자 직무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재직자 직무향상과정 1320명과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240명 등 모두 1560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 1648명이 수료해 목표의 106%를 달성했다.

채용예정자 과정에서 126명이 취업해 당초 목표인 70%보다 높은 71%의 달성도를 보였다. 올해는 재직자 향상과정 3235명, 채용예정자 1005명 등 모두 424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에는 공동훈련센터가 추가됨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충남인자위는 직원들이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데다 4개 공동훈련센터도 의욕적으로 교육활동에 나서고 있어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충남인자위 사무국 관계자는 “공동훈련센터 및 파트너훈련센터와 위원회 사무국, 분야별 참여 위원회 간 유기적 협조체제가 잘 구축돼 있어 올해도 목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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