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파트너, 큐로컴으로 수익률 12%…투자월드컵 '우승'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월드컵’이 지난 16일부터 6회 대회 결승 라운드를 시작해 20일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증시최전선 종목배틀 ‘투자월드컵’은 매주 일요일 각 파트너가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수익률은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수익을 계산한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최종전에는 이종원, 장태웅, 오재원, 류태형, 명성욱, 양태원, 김문석 파트너 등 와우넷 대표파트너 7명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지난 5회 대회에서도 최종 우승한 이종원 파트너였다. 이번 6회 결승전에서는 큐로컴을 제시해 수익률 12.2%를 기록했다. 이 파트너는 큐로컴에 대해 “에이즈백신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젠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미국 임상 2상에 들어가면서 다국적 기업의 지속적 투자와 기술 수출도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슈퍼스탁킹’에서는 20일 종가 기준으로 참가필명 ‘반포살모사’가 계좌수익률 12.1%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군자삼락’이 10.8%로 2위, ‘붉은황소’가 8.7%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슈퍼스탁킹은 와우넷 신규 파트너 발굴 프로젝트로 1억원 모의계좌로 2개월간 매매 후 계좌수익률 기준으로 그 순위를 선정한다.

한편 2016년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5월 대회는 5월20일 종가 기준으로 이종원 파트너가 62.5%의 계좌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종혁 파트너(57%), 3위는 오재원 파트너(53.6%)가 차지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016년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밤 9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