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문화형 리조트 라이프로 새로운 가치창출
국내 대표적인 테마형 고급리조트로 손꼽히는 리솜리조트는 수준이 높아지는 리조트 여행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는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 이효재 씨와 함께 문화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효재의 아트상품, 각 분야 명장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효재네뜰과 그녀의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꾸민 요리스튜디오를 열어 많은 유명인사도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 리조트 회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효재 힐링클래스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자수클래스, 보자기클래스, 다도, 요리클래스 등 짧은 리조트 여행 일정에서도 문화적 감수성까지 채워갈 수 있어 새로운 리조트 라이프를 경험한다는 것에 이용객은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리솜리조트, 문화형 리조트 라이프로 새로운 가치창출
덕산 리솜스파캐슬은 주말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를 한다. 꼬마요리사가 돼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어보고 주변 사과농장에서 사과 따기, 목장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덕산 리솜스파캐슬을 찾는 고객 중에는 어린아이를 둔 가족이 많아 2008년부터 뽀로로, 짱구로 이어지는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여름에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포켓몬스터와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