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8월 한 달간 직접 운영하는 관광시설 세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무료 개방 대상은 통영시 한산도의 제승당을 비롯 도립미술관(창원), 도수목원(진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