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은 올해 1분기 자사 전문몰의 모바일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도 약 35%를 기록,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메이크샵 측은 "모바일 쇼핑이 매년 눈에 띄게 성장, 쇼핑몰 전용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자체 모바일 브랜드인 '파워모바일'을 통해 외부 위탁 없이 쇼핑몰이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