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브랜드숍 화장품 에뛰드하우스에 이어 더샘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더샘은 새 광고모델로 샤이니를 기용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샤이니는 그동안 아모레퍼시픽 계열 에뛰드하우스의 광고모델을 맡았으나 지난 10월 말로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더샘의 국내 및 해외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더샘은 기존 모델 지드래곤의 계약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샤이니와 함께 광고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더샘은 샤이니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아이돌이어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샘은 지난 주말 샤이니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메이킹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더샘 관계자는 "화장품에 세계 곳곳의 좋은 성분을 담은 '글로벌 에코 더샘'의 콘셉트를 샤이니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잘 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샤이니, 브랜드숍 러브콜…에뛰드 이어 더샘 광고모델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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