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BMW를 제치고 국내 수입 준중형차 부문에서 누적 등록대수 1위에 올랐다.

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7월 기준으로 폭스바겐 중형차는 총 9만8042대가 등록해 BMW(9만6246대)를 앞질렀다. 폭스바겐이 선두로 올라선 건 디젤차 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폭스바겐 중형차 중 디젤차는 8만4623대, 휘발유차는 1만3419대로 디젤차가 월등히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