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 http://global.lutronic.com, 085370)이 금일 ‘eCO2, eCO2 Plus’ 두 제품에 대해 중국 SFDA의 당사 단독 첫 승인(国食药监械(进)字2012第3243685)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단독으로 SFDA를 받은 것은 이번 루트로닉의 ‘eCO2, eCO2 Plus’ 두 제품이 최초이다.

이 제품들은 이미 KFDA, FDA, CE, Health Canada 등 국내외 인증을 획득, 이미 기술력을 입증 받아 동사 매출에 많은 기여하고 있는 당사 주력 제품군 중 하나로, 이번에 SFDA에서 인증받은 적응증은 주름, 흉터, 피부톤, 광노화 피부이다.

중국 內 레이저 의료기기 시장은 소비 수준 향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중국 자체의 제조기술이 낙후되어 있고, 대부분의 핵심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기준 전년대비 18.2%증가한 34억 4천만 위안을 기록하였으며, 매년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상당기간 동안 자사 중국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번 ‘eCO2, eCO2 Plus’ 두 제품의 SFDA 인증을 필두로 앞으로 계속 추가 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그동안 중국 內 대리점을 통하여 Spectra VRM III 단일제품만 대리 인증을 받아 간접영업을 하여 왔으나, 이번 인증으로 자사 차원에서 중국 국가병원 입찰 참여, 전시회나 학회에서의 공개적 홍보와 판매, 체인 병원에 대한 적극 영업 등 중국 영업 전략이 다변화되어, 매출비중이 앞으로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 근접 관리를 위한 후속 조처도 고려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