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극장가, 오싹함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의 열풍이 뜨겁다.

지난 11월 <세븐데이즈>, 12월 말 <가면><헨젤과 그레텔>등 공포 스릴러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월 영화<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미국 개봉 흥행 기세를 모아 스릴러 영화의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 겨울은 스릴러 영화가 대세!

<가면><헨젤과 그레텔>,<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까지 다양한 스릴러 영화포진 그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 코미디 영화의 흥행으로 국내시장에서는 다소 약세였던 스릴러 장르는 자극적이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만들어진 웰메이드 영화로 평가 받으며 최근 새로운 흥행주역으로 떠올랐다.

스릴러 영화에 목 말라 있던 젊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영화 <세븐데이즈>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고 특히 겨울 방학을 맞은 대학생 들이 극장가로 몰려드는 요즘, 연쇄살인된 3명의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가면>과 동명 동화를 모티브 삼은 잔혹동화<헨젤과 그레텔>등이 그 열풍에 합류한다.

이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1월 10일 국내개봉을 확정한 스릴러 대작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올 겨울, 다양한 소재의 스릴러 영화의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릴러 열풍, 검증된 재미와 완성도 높은 스릴러 대작<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이어간다!

2008년의 포문을 여는 스릴러 대작<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할리우드 꽃미남 배우 조쉬 하트넷과 알래스카의 도시 ‘배로우’의 광활한 설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스릴러 열풍의 바통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영화<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 ‘배로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습격자들이 나타나면서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담은 영화.

영화는 알래스카의 냉기를 그대로 극장으로 가지고 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추위와 공포를 선사한다.

‘배로우’가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극야 현상이 일어나는 고립된 도시라는 영화속 설정을 놓고 “관객들은 한 겨울에, 그것도 밤에 영화를 보면 더욱 생생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관계자들은 귀띔한다.

<스파이더맨>시리즈의 거장 샘 레이미가 제작하고 미국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영화<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뛰어난 영상미, 뼈 속까지 오싹하리만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라는 평단의 호평을 증명이라도 하듯 올 겨울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영화로 벌써부터 국내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 검증된 재미,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제작진은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1월, 새해의 포문을 여는 스릴러 대작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충격적인 영상이 가득 찬 스타일리쉬한 스릴러 대작<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2007년 하반기 극장가를 휩쓸었던 스릴러 영화의 열풍과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의 흥행계보를 이어 오는 2008년 1월 10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18세 이상 관람가.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