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CEO연구소의 대표 강경태 입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기업의 역량강화 및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경영도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블루오션 전략> 세미나에는 약 700여명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난 8월에는 <경영ㆍ경제ㆍ인생 강좌 45편>라는 도서로 윤석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해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은 갈수록 늘어나고, 시장에서의 제품 수명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경쟁이 국경과 업종을 넘어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시장을 장악한다는 것은 모든 기업과 CEO의 변함없는 꿈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세스 고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마케팅”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들여서 기술 혁신을 하거나 광고에 투자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아직 눈여겨보지 못한 가장자리를 열심히 찾아 여기에서 리마커블(Remarkable)한 작은 혁신(Soft Innovation)을 만들어내면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도서세미나는 <보랏빛소가 온다2>의 역자인 안진환 대표를 모시고 <보라빛소 전략 vs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리마커블과 혁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행사 : 제24회 경영도서세미나




■ 도서 : 보랏빛 소가 온다2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재인 펴냄)




■ 주제 : <보라빛소 전략 vs 블루오션 전략>




■ 날짜 : 2005. 9. 26. (월요일) 오후 7시30분




■ 강사 : 안진환 대표 (인트랜스 대표, ‘보랏빛 소가 온다2’ 역자)




– 연세대학교 졸업

– 명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출강

– 현 인트랜스 및 트랜스쿨 대표

– 강연 : 새한미디어, 현대백화점, 크라운제과, 부산시 공무원 교육원, 성천문화재단 등

– 역서 : 보랏빛 소가 온다2(재인), 괴짜경제학(웅진지식하우스), 미운오리새끼의 출근(생각의 나무), NEXT TREND(한국경제신문), The One Page Proposal(을유문화사),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청림출판), 허브코웬의 협상의 법칙II(청년정신), 스티브 발머(한국경제신문) 등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 (전화:02-810-5000)

[전철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 좌회전 도보 5분 거리]




■ 인원 : 130명




■ 참가비 : 사전입금 20,000원 (현장접수 30,000원) ※ VAT별도

참석자 전원 <보랏빛소가 온다2> 도서제공 (정가 12,000원)



■ 참가신청 : 메일접수 / ktkang21@hanmail.net

“성명,소속,핸드폰” 기재하여 메일로 신청후, 해당계좌로 입금

※ 세금계산서 발급 필요시는 연구소로 별도 문의 요망




■ 결제방법 : 무통장입금 (우리은행, 082-138525-12-201, 예금주 강경태)




■ 문의 : M(016-301-3337) / T(02-362-6637) / F(02-362-6638)




■ 주최 : 한국CEO연구소




■ 후원 : 재인




■ 약도 : 서울여성플라자 홈페이지(http://www.seoulwomen.or.kr) 참조




■ 도서추천사 : 이재웅 Daum-Lycos CEO




1편이 왜 우리가 혁신을 해야 하는가, 왜 혁신적인 제품이 중요한가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2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작은 혁신을 실천하고, 그 혁신이 제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즉, 첫번째 편이 빛나는 보랏빛 소였다면, 이번 책은 앞의 것을 코끼리만한 보랏빛 소로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스로도 사용자를 가장 귀중하게 생각하는 다음-라이코스라는 미디어/커머스회사의 CEO로서,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늘 고민할 수밖에 없는 차에, 세스 고딘은 그 문제를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잘 정리해주고 있다.




모르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것이 왜 중요한지, 왜 우선순위가 높은지, 왜 보랏빛소 정도의 눈에 띄는 혁신이 아니면 안 되는지를 잘 설명해주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그와 같은 소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법을 아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보랏빛 소를 만들기 위한 매뉴얼이라 보면 되겠다.




세스 고딘 때문에 앞으로 보랏빛 소가 떼로 몰려다니는 것은 아닐지. 하지만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해야할 것은 보랏빛소가 떼로 몰려다닌다면 그것은 더 이상 보랏빛 소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사실이다. 알록달록 소를 만들어내던지 아니면 보랏빛 소를 데리고 사람들이 그 소를 보지 못한 나라로 가던지. 보랏빛 소를 만들어내는 것만 해도 대단한 혁신인데, 앞으로는 그 정도 혁신으로는 리마커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어려운 도전을 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