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엔 살아오는 동안의 애환이 담겨있다고 믿기에
진지하게 환자의 하소연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마음의 기운을 담아 침을 놓는다.

치료에 대한 강한 의욕을 느끼고 자신의 손길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수행 과정을 통해 더 깊이있고 진지하게 의사로서의 자세를 가다듬어 나간다.

이웃 사람들과 가깝게 부딪히면서
의사로서 반드시 해야하는 게 어떤 것인지
동료 의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의 내일과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근본적인 건강성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의 노력은 아름답게 열매 맺을 것이다.

매주 금·토·일요일, 전국을 순회하며, ‘당뇨와 고혈압을 침으로 치료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체개발한 침법인’격팔상생역침’의 임상효과와 홍보를 겸해 전국순회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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