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Live HR 교육"에 기업이 주목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교육보다 "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특강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 기업들이 많다. 대체적인 반응은 "이것도 되는구나"이다.  다수의 HR담당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온라인 Live HR 교육"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KHR에서는 "온라인 Live HR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신입에서 리더과정에 이르는 계층별 과정을 12시간씩 운영한 바 있다.  학습자가 온라인 Live 교육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Zoom을 활용하고, 철저하게 참여식 교육과정으로 운영이 되었다. 결과는 평균 만족도가 4.7에 이른다.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콘텐츠 양은 1.5배 이상이다. 오프라인 과정은 개인별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딴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온라인 Live HR 교육은 강사와 학습자가 1:1 화면을 보고 진행된다. 또한 다른 모든 학습자가 1명의 학습자를 보고 있는 상황도 연출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모든 학습자는 긴장을 놓을 수 없다. 긍정적으로 보면 그만큼 교육과정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2020 KHR Live HR 교육 실태조사"에는 중견 및 대기업 84개 업체가 응답했으며, 그 결과를 아래에 간단히 요약해 보고자 한다.



코로나19 대응 위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기업은 응답자의 86.9%(73명)로 나타났으며, 특히 '매우 그렇다'로 응답한 기업도 36.9%(31명)에 달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은 52.7%(45명)로 나타나, 매우 적극적으로 HR교육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Live HR 교육"을 시도한 기업은 응답기업의 44.0%(37명)이며, 시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 11명을 포함하면,  57.1%(48명)가 "온라인 Live HR 교육"시도했거나 시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상기의 만족도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매우 놀라웠다. "온라인 Live HR 교육"을 처음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46.2%(19명)는 만족도가 높았다. 이렇게까지 만족도가 높게 조사된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

이유01. 필요없는 시간을 없애고 필수 적인 부분만 담고, 교육생은 동선등으로 인한 업무방해가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유02. 몰입할 수 있는 여건만 된다면 쌍방향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다. (단, 학습장소가 자기 자리인 경우 교육 몰입이 어렵다)

이유03. 상호 소통도 생각보단 잘 되고, 이동 시간도 줄고, 취소될 뻔한 교육을 재택에서 듣게해주니 만족도가 높았다.

이유04. 재택 교육으로 진행해 집중도가 높고, 콘텐츠가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유05.오히려 챗팅창 등을 통해 그들의 의견을 많이 주었는데 이런 것들 또한 오프라인에서 몇 시간에 걸쳐 의논하던 부분이 빠르게 응대되었던 것 같다. 컨텐츠도 온라인교육이라서 핵심적인 부분 위주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유06. 대면교육과 큰 차이를 못 느끼고 자연스럽게 질문, 답변이 가능함, 실시간으로 강의하고 즉시 1:1 질문, 즉각 답변이 가능함.

이유07. 기존과 달라진 교육방식이 학습자들로 하여금 코로나 사태에 HRD가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것 같다.

반면, 응답자의 40.5%(15명)는 보통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의 주요 이유로는 기존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그대로 온라인 Live HR교육으로 진행한 것과 강사의 강의 스킬 그리고 Zoom 등 화상 프로그램의 조작 미숙으로 나타났다.

기업 HR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교육은 어떻게 달라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을까?



종합해보면, 온라인 Live HR교육은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존 방식의 오프라인 교육보다 효율적인 측면에서나 교육 효과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렇다면, 온라인 Live HR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무엇일까?

안정적인 온라인 Live HR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 놓쳐서는 안될 것 3가지 있다.  첫째는 Human Error이다. Live HR 강사 육성과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Zoom 등 화상 프로그램의 조작이 능숙해야 한다. 물론 학습자 역시 온라인 교육에 대해 간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온라인 Live HR진행시 반드시 지켜야할 웨티켓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홍보해야 한다. 둘째, Software Error이다. 학습자의 환경은 학습자 스스로가 최적의 상황을 만들도록 하거나 지원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습자는 노트북 등 관련 장비가 갖추어 있지만 단 한명이라도 이러한 부분이 갖추지 못하거나 와이파이 등 접속상태가 원활하지 않는 경우는 학습에 참여할 수가 없다.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온라인 Live HR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셋째, NO Contingensy Plan이다. 단순한 IT조작이라도 이것을 모르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Live HR교육에서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현장에서는 이를 "폭방했다"라고 표현한다.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게 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매우 단순한 해결임에도 방법을 모르면 대처할 수가 없다. 더욱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Live HR교육"은 대처 할 수 시간이란 고작 2~3분 밖에 되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쉬는 시간을 가져도 최대 15분정도이다. 이 시간에 어떠한 문제든 해결해야만 한다.



"HR PD"란 온라인 Live HR교육 운영을 총괄하는 HR 프로듀서를 말한다.  온라인 Live HR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과 생방송의 강점을 살려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HR PD는 오프라인 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스킬이 있어야 하며, 온라인 생방송 운영의 기본 이해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온라인 Live HR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해서는 다수의 기업에서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온라인 Live HR교육의 안정적 운영이다. 이것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Live HR교육의 총괄 운영자인 "HR PD"의 육성이 전제 되어야 한다. 현재 온라인 Live HR교육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상 프로그램은 "Zoom"이다. 교육 운영을 위한 컨트롤 기능이 탑제되어 있기 때문이며, 학습자 입장에서도 접속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KHR에서는 Zoom을 기본 도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KHR Zoom PD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Zoom PD 육성을 위해서는 4가지를 필수 역량으로 갖추어야 한다. 첫째, 현장에서의 교육 운영의 경험이다. 교육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퍼실리테이터 역량이다. 학습자의 몰입을 이끌어 내기 위한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강의 역량이다. 온라인 Live HR교육 과정 설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Zoom 활용 역량이다. 학습자 컨트롤은 물론 능숙한 조작법을 통해 화면의 조잡한 이동없이 학습자에게 최상의 학습 화면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외 학습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글 드라이브 사용 등 관련 IT사용 역량을 기본으로 갖추어야만 한다.



온라인 Live HR교육을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오프닝이다. 오프닝 준비가 미흡하면 과정진행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말그대로 강의장에 학습자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은 진행될 수 없다.



2020년 하반기, 기업 교육은 어떠한 형태로든 진행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기업은 어떠한 환경이 주어지든 이를 헤쳐나가며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도 성장의 과정이 있어야한다.

각 기업의 사내강사를 비롯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KHR Zoom PD 전문가 과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내강사는 온라인 Live HR 교육 운영에 대해 이해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직접 Zoom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교육담당자는 교육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서 Zoom을 활용하여 교육 운영 전반을 총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안정적인 온라인 Live HR교육 운영을 위해 사내강사를 보조하여 Zoom PD 역할을 해야한다. 때문에 실제 온라인 Live HR교육을 운영할때는 사내강사와 ZoomPD(교육담당자)의 역할 분담과 호흡이 중요하다.



KHR Zoom PD Instructer

한국HR포럼(주)  Kim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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