敢不敢不看眼色?
Gǎn bu gǎn bú kàn yǎnsè ?
눈치 안 볼 수 없겠니?




A: 今天几点下班?
A: Jīntiān jǐ diǎn xiàbān?
A: 진티앤 지 디앤 시아빤?

B: 那要看老板什么时候走了。
B: Nà yào kàn lǎobǎn shénme shíhou zǒu le.
B: 나 야오 칸 라오반 션머 스허우 저우 러.

A: 你敢不敢不看眼色,准点下班?
A: Nǐ gǎn bu gǎn bú kàn yǎnsè,zhǔn diǎn xiàbān?
A: 니 간 뿌 간 부 칸 이앤써, 쥰 디앤 시아빤?

B: 你是让我辞职走人是吗?
B: Nǐ shì ràng wǒ cízhí zǒurén shì ma?
B: 니 스 랑 워 츠즈 저우런 스 마?



A: 오늘 몇 시 퇴근해?

B: 그건 우리 사장님이 언제 가실지에 달렸지.

A: 너 눈치 안 보고 칼퇴할 수는 없는 거니?

B: 나보고 그만두라는 거야?



단어:
敢 감히 / 看眼色 눈치를 보다 / 老板 사장

准点下班 제시간에 퇴근하다, 칼퇴 / 让 ~하게 하다

辞职 사직하다, 그만두다 / 走人 ~에서 떠나다



한마디
한국 사회에서만 특히 두드러지는 현상을 뜻하는 단어 즉

‘눈치를 보다(看眼色)’입니다. ‘看XX的眼色’라는 관용표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사장/상사의 눈치를 본다’는

‘看老板/上司(shàngsī)的眼色’라고 표현하고, ‘와이프의 눈치를 본다’

하면 ‘看老婆(lǎopó)的眼色’라고 하며 부모님의 눈치를 볼 때는

‘看爸妈的眼色’라고 표현합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