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10년차 조리사인 K씨에게 일의 즐거움은 월급 이상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호텔 웨이터로 일했던 그에게 조리사는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남자가 조리사가 되겠다는 것을 반대하시는

             부모님께 거짓말까지 하가며 부족한 기술과 경험을 채우기 위해 밑바닥부터

              일하며 배워온 시간의 징한 기억들... 이제 세상은 더 이상 남자 조리사를

                  시시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만족할 수 없습니다.

      때론 자존심을 접고 정규과정을 배우고 들어온 어린 후배들에게 조차 물어가며   

                  새로운 조리법을 더 배워 세계 여러 요리를 두루 익혀 맛의 달인이 되 

               스스로 독립하게  될 그날을  꿈꾸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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