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은 “게임 속의 게임”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자체가 하나의 기술로서 전문화된 테크닉과 재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퍼팅에 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퍼팅만 없다면 골프가 위대한 게임이 될 텐데”라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퍼팅은 힘이 강한 사람들과 기계적인 사람들에 의해 지배되었을 게임에서 보상을 받게 되는 역할을 한다고 예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퍼팅스트로크도 스윙이며 모든 샷의 스윙과 같지만, 다만 작은 스윙일 뿐입니다.

“플레이는 대단했지만 퍼팅이 나빴다”라고 주장하는 골퍼들은 골프 게임의 본질에 관해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퍼팅은 스코어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골프 게임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퍼트를 잘하지 못하는 골퍼는 플레이를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매년 제공되는 수십만 건의 골프 레슨 중에서 퍼팅 레슨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 중요성에 비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퍼팅이 골프 점수를 개선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에 골퍼들에게 연습시간 중 더 많은 시간을 퍼팅에 할애하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퍼팅에서의 셋업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시선은 볼 너머 또는 볼의 약간 안쪽에 두어야 한다.

2.  클럽페이스는 타깃에 대하여 스퀘어를 유지해야 한다.

3.  볼을 중심의 앞쪽에 놓아야 한다.

4.  가속화된 스트로크를 사용해야 한다.

5.  불안해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6.  볼을 퍼터의 “스윗 스팟(sweet spot)”에 맞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어떤 골퍼는 퍼터를 지면에 대는 것이 좋다고 느낄수도 있으며, 어떤 골퍼는 클럽을 드는 것이 편하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골프 퍼터를 하기 위해 “모든 골퍼는 신체 동작을 제한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훌륭한 조언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비 존스(Bobby Jones)를 포함한 몇몇의 골퍼는 퍼팅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신체를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6가지가 중요하긴 하지만, 더 많은 예외가 존재합니다.위에서 제시된  6가지 방법을  길잡이로 사용함으로써 퍼팅을 보다 견고한 기반 위에 서 있게 만들수 있게 되고, 이것이 퍼팅을 잘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출발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