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최종엔트리 12인 확정…6월 8일 소집
2023 국제농구연맹(FIBA) 16세 이하(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12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FIBA U-16 여자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인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12인 명단에는 올해 연맹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와 제60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최우수선수(MVP) 및 득점상을 차지한 임연서(수피아여중)를 비롯해 이원정(온양여고), 황윤서(숙명여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허만덕 감독은 U-16 대표팀을 다음달 8일 소집해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지난해 U-16 여자대표팀은 고현지(수피아여고), 정현(숭의여고) 등의 활약에 힘입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10일 시리아를 시작으로 11일 대만, 12일 호주, 13일 태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 2023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12명)
▲ 이원정, 황현정(이상 온양여고), 황윤서, 김연진, 양혜은(이상 숙명여고), 최예원(숭의여고), 이가현(수피아여고), 정채아(분당경영고), 임연서(수피아여중), 송은지(청주여중), 장서윤(청솔중), 김나현(동주여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