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콜롬비아·우루과이 평가전 입장권 16일부터 발매
이달 열리는 '클린스만호'의 평가전 입장권이 16일부터 차례로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의 콜롬비아전(24일 오후 8시·울산문수축구경기장) 입장권을 16일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의 '레드' 회원은 16일 오후 7시부터, '블랙' 회원은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다.

이어 우루과이전(28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입장권 역시 20일 오후 7시부터 플레이KFA 회원에 먼저 판매한다.

레드 회원은 오후 7시, 블랙 회원은 8시부터다.

일반 판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플레이KFA 회원이면 선예매로 2장, 일반 예매로 2장 등 총 1인당 4장까지 티켓을 살 수 있다.

콜롬비아전은 티켓 가격이 3만원(휠체어석)부터 42만원(6인 테라스석)까지, 우루과이전은 3만원(휠체어석)부터 30만원(프리미엄석)까지로 책정됐다.

좌석별 위치와 입장권 판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축구협회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린스만호 콜롬비아·우루과이 평가전 입장권 16일부터 발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