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3연패 수렁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무안타로 침묵했고, 샌디에이고는 3연패 늪에 빠졌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7회 무사 1루에서는 3루수 앞 병살타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9회 김하성의 타석에서 대타 트렌트 그리셤을 내보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6(333타수 82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3-8로 패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