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인천대, 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우승
조선대와 인천대가 제75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제33회 회장배대회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대는 3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계명대를 3-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조선대는 지난해 팀을 재창단한 후 1년 만에 남자 단체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조선대·인천대, 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우승
여자부 결승에서는 인천대가 원광대를 3-0으로 꺾고 3연패를 달성했다.

인천대는 박령경과 김윤아, 노하림이 차례로 승리를 따내 왕좌를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