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5라운드 MVP는 대전 서영재
'수원FC전 멀티골' 포항 임상협, K리그1 25라운드 MVP

수원FC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포항 스틸러스의 승리를 이끈 '해결사' 임상협이 프로축구 K리그1 25라운드 최고의 별로 빛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로 포항의 3-1 승리에 앞장선 임상협을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임상협은 1-1로 맞선 후반 20분 강상우의 프리킥을 헤딩 결승 골로 연결했고, 후반 35분 한 골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임상협은 이번 시즌 8골 중 5골을 수원FC를 상대로 넣어 '천적'의 면모를 뽐냈다.

'수원FC전 멀티골' 포항 임상협, K리그1 25라운드 MVP

임상협은 주민규(제주), 구스타보(전북)와 함께 25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5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는 강상우(포항), 김동현(강원), 김원식(광주), 한교원(전북)이, 수비수로는 이한도(광주), 리차드(성남), 권완규(포항)가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이범수(강원)가 차지했다.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꼽혔고, 이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전북이 '베스트 팀'에 올랐다.

'수원FC전 멀티골' 포항 임상협, K리그1 25라운드 MVP

K리그2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서영재가 25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서영재는 15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마사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고 추가 골은 직접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매치는 14일 광양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FC안양의 경기(2-1 안양 승), 베스트 팀은 15일 충남아산에 2-1로 역전승한 김천상무에 돌아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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